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이 18일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18일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201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윤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요즘처럼 기온이 많이 떨어질수록 우리주위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면서 “이번의 특별회비가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처럼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에게는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등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원들의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도내 31개 시군의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재해 이재민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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