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은 31일 오후 노인복지시설인 감천장과 아동보호시설인 경동원을 찾아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체감경기, 한파 등 여러모로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라며, “모쪼록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훈훈하고 인정넘치는 설이 되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더욱 가득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2월 5일까지 감천장, 경동원, 평화보육원, 소망재활원, 성신양로원, 보훈자치회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인기저귀, TV, 휴지, 세탁기, 된장, 고추장 등 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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