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재난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청문감사담당관 전 직원을 3개조로 편성해 도내 37개 소방관서 및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출동태세 및 장비조작 훈련,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 청렴도 위반행위와 근무지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연이은 순직사고로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제도개선, 수범사례와 묵묵히 일하는 숨은 우수공직자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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