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유망 레저 및 스포츠용품 기업 14개사를 상대로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3 뮌헨 동계 국제스포츠용품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뭔헨 동계 국제스포츠용품 전시회는 51개국 2300개사 이상이 참여, 100개국 8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40년 역사의 세계적인 아웃도어 전문 전시회다.
현재, 세계적으로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아웃도어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웃도어 제품이 캐주얼 의류제품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시장추세를 감안해 볼 때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내 우수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섬유업체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전시참가는 경기도 공동관 형태로 업체 당 각 1개 부스를 개별운영하며, 경기도 공동관은 대한민국의 브랜드화와 더불어 세계속의 경기도를 적극 표현할 예정이다.
중기센터는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춘계소비재 전시회, 4월 중국 광주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5월 암스테르담 유통자 상표부착 상품 소싱전, 6월 태국 국제포장기기전, 10월 중국서부박람회, 11월 홍콩미용전시회 및 두바이 국제건축 기자재전, 12월 Korea Autoparts Plaza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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