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7일 오후 공사 5층 회의실에서 지역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 꿈나무 키움 통합 복지사업’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수만 경영전략본부장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미래 꿈나무 키움 통합 복지사업’에 3억원을 모금회에 지원된다.
공사는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하여 모든 사업을 모금회와 함께 공모형태로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와 모금회는 ‘미래꿈나무 키움 통합 복지사업’을 통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습공간 조성사업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G- 메세나 사업을 3월 중 공모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높은 등록금으로 인한 저소득층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미래키움 장학사업을 6월 중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수만 경영전략본부장은 “우리의 소중한 희망인 작은 씨앗들이 세상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모금회와 함께 이번 사업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모금회와 함께 2007년부터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기금과 사내복지기금 출현으로 마련된 10억원을 모금회에 무한돌봄 사업으로 2009년 기부한 바 있다.
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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