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은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학생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 “추운 날씨에 건강한 몸 상태를 잘 유지해서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동계체전의 도내 학생선수는 남자 146명과 여자 123명 등 모두 269명이다.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다섯 개 종목에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우정을 나눈다.
국내 겨울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동계체전은 이 날 개막하여 오는 21일까지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양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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